제로웨이스트/브리타정수기/브리타필터교체_플라스틱 프리를 위한 친환경 정수기 '브리타'

 

안녕하세요 

올라힛입니다! 

 

오늘은 제가 1년 째 사용하고 있는 브리타 정수기 리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제가 처음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게된 건 자취를 시작하면서인데요-

페트병 물을 사먹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매번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너무 귀찮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렌탈비를 내더라도 정수기 가입을 할까 고민하던 중에

제가 구독하고 있는 유투버분이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고 계시길래

돈도 아끼고 쓰레기도 줄일겸 그렇게 브리타 정수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2.4L 본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필터만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마켓컬리에서 3개입에 20,900원에 판매하고 있고,

마침 세일하는 타이밍이라 저는 18,81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참고로 브리타 필터는 나라마다 수돗물이 다르기 때문에 나라별로 최적화된 필터가 따로 있다고 하니

한국에서 사용하실 경우 꼭 제조국 확인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필터는 이렇게 3개입이 들어있는데, 개당 7000원 정도 가격입니다! 

필터 교체 주기는 1달을 권장하지만- 저는 혼자 사용하고, 또 물을 많이 먹는 편이아니라 보통 1달반 정도를 사용합니다.

 

생수는 삼다수 기준 보통 2리터 6개입에 6,000원이기 때문에

구매 주기를 생각해보면 가격면에서도 브리타가 더 가성비가 좋다는 것 :) 

 

 

 

 

 

필터 뒷면에 자세한 사용법이 나와있는데요-

우선 새 필터를 사용하시려면 물통에 물을 채워준 후, 새 필터를 담가 좌우로 흔들며 공기를 빼줍니다. 

 

 

 

 

공기 방울이 줄어들고 필터가 충분히 젖었다 싶으면, 

담궈두었던 물은 버리고 이제 필터를 장착 해주시면 됩니다!

 

 

 

물통 뚜껑 위에 있는 화면을 통해서는 필터 교체 주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tart 버튼을 꾹 누르면 100%로 채워지고- 칸이 다 줄어들면 약 한달이 지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 교체 때 또 꾹 누르면 100%로 채워지겠죠? :)

 

 

 

 

 

 

새 필터가 끼워진 저의 브리타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수돗물 맛이 날까봐 걱정이 되서 집에 친구들이 놀러오면 생수병을 일부러 사놓기도 했었는데요.

막상 물을 마시면 맛에는 차이가 1도 나지 않았고, 오히려 쓰레기가 안나오는 걸 보고 저를 따라서 브리타를 쓰는 친구들도 생겼습니다 :)

 

사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배달음식 쓰레기로 넘쳐나는 분리수거장을 보면 나라도 조금씩 쓰레기를 줄여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직도 제 생활에선 고쳐야 할 점들이 많지만 이렇게라도 조금씩 줄여나가면서 조금이라도 환경을 위한 라이프를 살고자 합니다! 

 

 

참고로 예전에는 브리타 코리아는 필터 수거 시스템이 없었는데요

작년 말부터 브리타 그린 리프 멤버쉽이라고 해서 필터 수거 시스템이 생겼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안에 들어있는 활성탄 때문에 분리수거가 불가해 일반쓰레기로 버려졌던 필터를

브랜드 자체적으로 수거 후 재활용 한다고 하니 리사이클링까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필터는 6개 이상 모여야 수거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이미 모아둔 필터가 있어서 조만간 수거 신청도 해보아야겠습니다!

https://www.terracycle.com/ko-KR/ko-KR%29

 

 

우리 같이 에코라이프를 살아보아요-!!!